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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적>

하지정맥류 치료의 모든건 저자:방종덕

하지정맥류 진단, 치료 그것이 알고 싶다! –저자:박용범

혈액순환이 내 몸을 살린다-저자:반채화

 

<참고논문>

증례보고 : 하대정맥, 심장, 폐동맥까지 전이된 혈관내 평활근종증 1

= Case Reports : A Case of Intravascular Leiomyomatosis Extending to Inferior Vena Cava, Right Heart, And Pulmonary Artery

하대정맥 폐쇄증 1 = A Case of Inferior Vena Cava Obstruciton

박동 혈액 순환 모의 시스템에서 시간 동기화된 혈압 및 혈액의 초음파 영상 측정 및 주기적 분석 = Time-synchronized measurement and cyclic analysis of ultrasound imaging from blood with blood pressure in the mock pulsatile blood circulation system

 

요즘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정맥순환 장애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중년 40~50대 남성 3명 중 1명 꼴로 정맥순환장애를 겪고 있다니

발병률이 얼마나 높은지 예측이 될 것이다.

 



 

심장에서 동맥을 타고 나간 피가 정맥을 타고 돌아오는 혈관이 막히면서 판막과 판만 사이에 정체되어 정맥순환 장애가 나타나는데, 정맥순환 장애로 인해 손발저림, 다리부종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하지정맥으로 수술까지 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정맥순환 장애는 혈액이 혈류를 통해 잘 순환하지 못하는 혈액순환 장애로 혈류개선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정맥순환개선제의 경우, 혈관을 확장하여 일시적으로 증상만 완화할 뿐 정맥순환장애의 근본 원인인 혈액순환장애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정맥순환개선제만 먹고 증상이 나아지길 바라는 것보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생활습관을 바꾸고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정맥순환장애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은 대표적으로 홍삼이 있다. 홍삼은 국내외 다수의 임상실험, 논문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다음 몇가지 사례를 보며 홍삼의 혈류개선 효과를 살펴보자.

 

사례1.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섭 박사는 혈액순환 장애 환자 30명을 2그룹으로 나눠 8주동안 한 그룹에는 위약을 다른 한 그룹에는 홍삼을 복용하도록 한 뒤, 두 그룹의 혈소판 응집 정도를 확인했다.

 

** 혈소판: 혈액을 응고시키는 성분으로 응집 정도가 높을수록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

실험 결과, 위약 복용 그룹의 혈소판 응집 정도는 3% 감소한 것에 비해 홍삼을 섭취한 그룹의 경우, 4배인 12%나 혈소판 응집도가 감소되었다. 이는 홍삼이 혈소판 응집도를 낮춤으로써 혈액순환 장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음을 의미한다.

 

사례2.

또한 홍삼은 혈관 경직도를 낮춰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이화여자대학교 정익모 교수팀은 대표적인 혈액순환장애인 동맥경화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10주간 홍삼을 복용시킨 결과, 중심 동맥 경직도는 21%나 말초혈관 경직도는 24%나 감소했다. 이 역시 홍삼이 혈관 경직도를 개선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홍삼이 혈관의 경직도를 풀어주어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심혈관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화여대 의대 정익모 교수-

 

사례3.

 

충남의과대학교 김신희 교수의 연구를 통해서도 이러한 홍삼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실험팀은 실험쥐를 a,b로 나눠 a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하고 두 그룹 모두 경동맥을 막아 뇌로 가는 혈류량을 차단했다.

 

그 결과,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b그룹의 혈류량은 24%나 감소한 반면 홍삼을 투여한 a그룹은 그 절반 정도인 13%만 혈류량이 감소함을 확인했는데, 이를 통해 홍삼 섭취만으로 혈류량이 감소하는 것을 억제해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사례4.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김종훈 연구팀은 실험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만 홍삼 주성분인 사포닌을 투입했다. 그 후 모든 실험쥐에 인위적으로 심근경색을 일으켜 홍삼의 혈류개선 효과와 심근경색에 대한 영향을 확인한 결과. 사포닌을 투입한 실험쥐의 경우, 사포닌을 투입하지 않은 실험쥐보다 심박출량이 무려 18%나 많았으며 심장 괴사도는 46%나 낮아 홍삼의 확실한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홍삼이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으로써 정맥순환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면역력개선, 피로회복, 기억력개선, 항산화, 갱년기 개선 등의 여러 효능이 있지만 어떤 홍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품질은 역시 영양 차이로 인한 효과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만큼 확실히 비교, 확인 한 후 제대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해야만 한다.

 

구매기준-물에 달이지 않고 통째로 갈아 넣은 :온체식홍삼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대부분 홍삼을 물에 달여 성분을 추출하는 물추출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홍삼을 만들 경우, 홍삼 성분 100%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성분만 추출되고 물에 녹지 않는 52.2%의 불용성 성분은 홍삼부산물과 함께 버려져 홍삼 전체의 영양을 담을 수 없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물추출방식으로 홍삼 성분을 추출할 경우, 절반 이상의 성분이 버려진다는 것은 이미 많은 실험으로 밝혀졌는데, 명지대학교 박성혜 연구팀은 홍삼을 달이고 남은 홍삼부산물을 분석한 결과, 홍삼부산물 100g 기준으로 칼슘 657.3mg, 84.5mg, 마그네슘 82mg 등 홍삼 속 영양소가 그대로 담겨 버려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 자료 .  홍삼박 및 알파토코페놀의 섭취가 육계 성장 ,  육질에 미치는 영향 _ 식품 및 농업과학화지 )

 

 

대구대학교 김영직 박사 연구팀에서 35일 동안 육계 225마리에게 홍삼을 달이고 버려진 홍삼박을 사료에 혼합하여 섭취시킨 결과, 육계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사망률이 크게 낮아져 버려지는 홍삼박 속에 홍삼 영양분이 그대로 담겨져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산란계 사료에 홍삼박 분말 첨가시 계란 신선도 향상에 관한 연구_한국가금학회지>에 따르면 홍삼박을 산란계 사료에 섞어 공급한 결과, 염증 반응이 15%나 억제되었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면역 글로블린 농도가 12%나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홍삼을 물에 달여 성분을 추출할 경우, 얼마나 많은 영양소가 찌꺼기와 함께 버려지는 알 수 있는데, 이러한 물추출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온체식 방식으로 버려지는 부분없이 홍삼 전체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온체식 홍삼에 관해서는 따로 정리한 전문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면 이해하는 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https://goo.gl/3Uga56

 

구매기준-흡수율 높은 제품: 초미세분말

홍삼을 꾸준히 먹는대도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면, 이는 흡수율이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체내 영양분 흡수 과정을 보면 음식물이 소화기관을 거친다고 해서 그 영양소가 무조건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각 소화관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야 비로소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된다.

 

예를 들어 침 속 아밀레이스(아밀리아제)는 녹말을 엿당으로 분해하고 위액의 펩신은 단백질은 펩톤으로, 장액의 수크레이스는 설탕을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자액의 말테이스는 엿당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각 장기에서 영양소를 분해해야지만 제대로 그 영양소가 흡수되는 것이다.)

 

영양소가 우리 몸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분해를 하고 또 분해된 것들을 대사해야 합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

 

홍삼 사포닌 역시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고 흡수되는데, 한국인 중 37%는 이 효소가 없거나 부족하여 홍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며 나머지 63%도 홍삼을 분해하는 효소의 양이 달라 사람마다 흡수율에 차이가 발생한다. , 효능이 많은 홍삼을 먹어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효과를 보지 못하는 셈이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바로 초미세분쇄기술로 홍삼을 아주 작은 단위의 크기로 분쇄하여 흡수율을 높인 것인데, 관련 논문에 따르면 홍삼 입자가 작아질수록 추출수율이 높아져 초미세분쇄할 경우, 추출수율이 약 2.5배나 높아진 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홍삼을 초미세분쇄할 경우, 흡수율까지 높아짐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데, 초미세분말이 영양소 흡수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은 이 뿐만이 아니다.

 



 

한국현미경학회지에 따르면 버섯을 초미세 가공하여 초미세분말 형태로 제조한 결과, 버리는 부분없이 버섯 전체를 복용할 수 있어 일반 분말에서는 추출하기 어려운 영양성분, 기능성 성분의 효율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초미세분말이 흡수율뿐만 아니라 영양효율 향상에도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초미세분쇄 기술로 홍삼을 통째로 갈아낸 온체식 홍삼을 섭취해야지만 혈액순환 개선 등 홍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으로 홍삼 선택 시 이 두가지를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

 

지금까지 정맥순환개선제에 문제점과 정맥순환 장애의 주원인인 혈액순환 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홍삼에 대해 알아보았다. 정맥순환개선제 같은 양약으로 일시적인 효과만 바라기 보다 주원인인 혈액순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활 습관과 혈액순환에 좋은 홍삼 같은 음식으로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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