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감기에 좋은 음식 바로 확인 <전문지식 포함>

코감기에 좋은 음식 바로 확인 <전문지식 포함>

<참고 논문>

1.     1차 의료기관에서 코감기에 처방한 항균제 = Antibiotic Prescription by Primary Care Physicians for Upper Respiratory Infections

2.     KAERS database를 이용한 퀴놀론계 항생제의 국내 이상사례 현황 파악 및 실마리정보 검색 = The Analysis of domestic adverse event reporting and signal detection of quinolone antibiotic using KAERS database

3.     항생제 사용량 및 내성률 변동양상 분석 = Analysis of the Changes in Antibiotic Use and Resistance

4.     마우스세포를 이용한 홍삼추출물과 생약복합추출물의 병용 처리에 따른 면역활성 효과 = Immunological Synergistic Effects of Combined Treatment with Herbal Preparation (HemoHIM) and Red Ginseng Extracts

5.     홍삼에탄올추출물의 염증유발인자에 대한 억제효과 = Red Ginseng Ethanol Extract Suppressed Ag I/II-induced Up-expression of Inflammatory Mediators in RAW 264.7 Macrophages

6.     함초(Salicornia herbacea)와 홍삼 혼합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활성 = Antiviral Activity Screening of Flower and Root Extracts of Salicornia herbacea and Red Ginsen

 

봄이 되면서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편이다. 게다가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대기오염 상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체 내 면역력이 떨어져 각 종 질병을 유발하는데, 그 중에서도 코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 발생이 가장 흔하다.

 

코감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콧물과 코막힘으로 건조한 대기 상태로 인해 코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본래의 기능이 떨어지고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저항하는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는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와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코감기 증상은 1~2주 사이에 사라지기도 하지만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비염(부비동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초기 면역력 관리를 통한 예방과 증상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대부분 감기에 걸리는 근본적인 원인인 면역력을 높이려는 노력보다는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약으로 외부 바이러스, 세균을 줄이는 역할을 하지만 나쁜 세균과 함께 몸에 필요한 좋은 세균까지 죽여 오히려 면역력을 더 약하게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부작용은 심각한 수준이므로 꼭 필요할 경우를 제외하고 항생제 복용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코감기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충혈완화제 역시 많은 부작용이 발견되어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데, 호주 퀸즐랜드대학과 벨기에 켄드 대학 공동 연구팀은 코크란리뷰의 데이터를 활용해 여러가지 유형의 코감기약을 분석한 결과, 두통, 불면증, 배탈, 구강건조증의 부작용이 다수 확인되었다.

 

*참고: 충혈완화제는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날 때 사용되는 코감기약임

이렇게 확실한 효과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부작용만 유발할 수 있는 약물에 의존하기 보다는 평상시 물을 많이 마시고 습도를 조절해 코 속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코감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은데, 면역력을 높여 코감기 예방, 개선에 효과적인 음식으로는 단연 홍삼이 대표적이다.

 

 

홍삼은 국내외 수천 건의 연구, 논문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코감기 등 바이러스 질환에도 효과적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는데, 다음 몇가지 실험을 살펴보자.

 

<실험1_면역력 증진 효과>

 

일본 가네코 심장병원 가네코 교수팀은 실험대상자 20명을 ㄱ,ㄴ그룹으로 나눠 ㄱ그룹에만 홍삼을 복용시킨후, 두 그룹의 독감 발생률을 비교했다.

 

실험 결과. 홍삼을 복용하지 않은 ㄴ그룹의 독감발생률은 무려 79%에 달한 반면, 홍삼을 복용한 ㄱ그룹의 독감발생률은 대조군의 3분의 1수준인 28%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홍삼을 복용할 경우 외부 바이러스, 세균에 대한 저항력(면역력)이 높아져 질병 예방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실험2_면역력 증진 효과>

 

한국자원식물학회 손은화 연구팀은 실험쥐를 4개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대조군으로 홍삼을 투여하지 않고 나머지 3그룹에 각기 다른 양의 홍삼을(0.5mg, 5mg, 50mg)을 투여한 후 면역 세포 단백질인 사이토카인 IL-6 분비량을 관찰했다.

 

실험 결과,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의 사이토카인 IL-6 분비량은 300pg/ml인 반면 홍삼 50mg을 투여한 그룹은 900mg/ml로 대조군에 비해 면역세포 단백질이 300%나 높음을 확인했다. (사이토카인 분비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

 

코감기에 좋은 음식으로써 홍삼은 면역력을 높여 코감기와 같은 외부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을 개선, 완화할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염증 감소에도 효과적인데, 다음 실험 내용을 참고하자.

 

 <실험3_염증 감소 효과>

세브란스 이덕철 교수팀은 염증을 유발한 실험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고 한 그룹은 코감기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제를 나머지 한 그룹에는 홍삼을 투여해 염증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아무 것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의 경우, 염증 정도가 1.2로 실험 전과 큰 차이가 없는 것과 달리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한 그룹의 염증 정도는 0.5, 홍삼을 투여한 그룹의 염증 정도는 0.4로 홍삼이 약물보다 염증을 감소하는 효과가 더 뛰어남을 입증했다.

 

 

“홍삼이 사람에 대해서도 호흡기계 염증을 줄여줄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는 연구 결과입니다.”

-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

 

이 외에도 수많은 임상실험을 통해 코감기에 좋은 음식으로써 홍삼의 효능이 입증되었지만 시중 모든 제품에서 이러한 효능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홍삼 함량이 1%도 포함되지 않은 제품도 판매되고 있어 먹으나마나한 제품도 많은만큼 꼼꼼한 비교가 필수다.

 

홍삼 품질과 영양성분은 제조방식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제조방식을 비교하여 홍삼의 영양을 온전히 담은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홍삼 제조방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홍삼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사를 포함해 대부분의 홍삼 업체에서는 홍삼을 물에 넣고 성분을 추출하는 물추출방식을 사용하는데, <최신인삼재배> 등 관련 서적에 따르면 물추출방식으로는 홍삼 100% 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성분만 추출되고 물에 녹지 않는 52.2%의 지용성 성분은 홍삼부산물과 함께 버려진다.

 

다시 말해 물추출방식으로는 홍삼 절반 이상의 영양이 버려진다는 것으로 이러한 물추출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온체식홍삼”으로 홍삼을 통째로 갈아넣어 물에 녹는 성분+물에 녹지 않는 성분까지 온전한 홍삼의 영양을 담는 제조방식이다.

 

온체식홍삼에 대해 자세히 정리된 전문가 글이 있어 아래 주소 남긴다.

 

https://blog.naver.com/fuugabbzzf/221433346410

온체식홍삼등 홍삼제품 품질비교

 

코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면역력 증진 및 염증 감소에 좋은 홍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이라고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균형 있는 식습관, 꾸준한 운동과 함께 홍삼처럼 면역력 증진에 좋은 건강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