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부족증상, 확실한 해결법은?

<참고 논문>

1.     가정의학과 외래환자의 수면행태 및 수면장애에 대한 연구 = Study of sleep patterns and sleep disorders in university hospital family practice

2.     입원환자의 수면형태 및 수면장애 요인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sleep-pattern of patients

3.     졸피뎀 중독 후 발생한 횡문근융해증에 의한 급성 신손상 1예 = Acute Kidney Injury due to Rbadomyolysis Complicated with Zolpidem Overdose

4.     홍삼이 수면 EEG 및 GAD 발현에 미치는 영향 = Effects of Red Ginseng on Sleep EEG and GAD Expression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45만명이었던 수면장애 환자가 2018년에는 무려 13%나 증가한 51만여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런 통계자료만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수면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수면부족 1위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옛말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도 낮아져 일상 생활에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적으로 기능을 떨어뜨려 소화부진, 두통, 우울감 등 단순한 증상부터 고혈압, 당뇨, 뇌졸증, 치매 등 심각한 질병까지 야기할 수 있다.

 

수면부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면역력 저하

수면이 부족하면 체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 체계 작용을 억제해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방어하는 능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 실제로 미국 한 대학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보다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     집중력 저하

대표적인 수면부족증상이 바로 집중력 저하다.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를 풀고 쌓여있는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어 집중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단기 기억력 손상과 집중력 저하로 인해 업무나 학업에도 지장을 줄 수 있고 운전을 하는 경우, 졸음운전으로 운전 중 사고 위험도를 높일 위험성 역시 올라간다.

 

3.     심혈관 질환 위험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수면이 부족할 경우, 좌심실이 비대해지면서 수축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시장 기능의 이상을 유발하여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지 못해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고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면서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4.     알츠하이머 유발

존스홉킨스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낮을 경우,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더 많이 생성된다. 또한 미국 워싱턴주립대 연구를 통해서도 수면 부족으로 치매 유발 단백질 생성이 촉진되어 치매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수면부족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잠을 자는 환경이 불편하여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환경적인 원인과 피로누적, 스트레스 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증상이 수면을 방해하는 주원인이 된다.

 

수면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쉬운 방법인 수면제를 찾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실제로 수면제 처방 현황을 보면 5년새 수면제 처방을 받은 환자만 50%정도 증가했다.

 

수면제를 먹으면 기절한 것처럼 잠에 빨리 들지만 이는 수면장애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안정제를 투입함으로써 잠에 들게 하는 것으로 의존도가 높으며 부작용 역시 심각하다.

 

대표적인 수면제인 졸피뎀은 정신과적 질병이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복용 시 자살 위험도가 최대 2.8배까지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수면제의 위험성이 다시금 회자되었다.

 

수면제는 우울증, 뇌손상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남기는 것은 물론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을 시, 수면 장애가 더 심해질 수 있는만큼 수면제를 복용하기 보다는 수면을 방해하는 환경적인 요소(온도, 습도, 빛)를 개선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낮추는 음식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음식으로는 단연 홍삼이 대표적이다.

 

 

 

 

홍삼은 수면을 방해하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면역력, 기억력, 스트레스, 우울감 등 여러 수면부족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다음 몇가지 임상실험을 함께 살펴보자.

 

임상실험1_피로회복

고려대학교 윤성진 교수 팀은 축구선수 24명을 A. B 그룹으로 나눠 A 그룹에만 홍삼을 6주간 섭취시킨 뒤, 두 그룹의 체험피로도, 피로물질인 젖산농도 등을 비교했다.

 

실험 결과, 홍삼을 복용한 A그룹은 홍삼을 복용하지 않은 B그룹보다 피로물질인 젖산농도가 38%나 낮았으며 체감피로도도 무려 59%나 낮게 측정되어 홍삼의 확실한 피로회복 효능을 확인했다.

 

 임상실험2_스트레스

차의과대학교 정동혁 교수 팀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실험 참가자 10명에게2주간 홍삼 5g씩 복용시킨 뒤, 코르티솔 수치 변화를 확인한 결과, 홍삼 복용 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무려 60%나 낮아졌다.

 

이는 홍삼 섭취만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주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수면의 질과 양을 늘릴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홍삼은 수면방해요소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낮출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수면의 질과 양을 늘리는 효과까지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는데, 다음 실험을 참고해보자.

 

 

임상실험3_수면 개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선아 교수 팀은 성인 남성에게 하루 4.5g의씩 2주동안 홍삼을 복용시킨 후 수면시간과 질을 측정하는 수면다윈검사를 진행했다.

 

실험 결과, 홍삼 복용 전과 비교하여 렘수면은 20.6%에서 19.7%로 감소한 반면, 비렘수면은 18.2%에서 20.5%로 높아져 홍삼 섭취 후 수면의 질이 상승되었음을 확인했다.

 

** 렘수면: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계로 수면의 질이 낮음

** 비렘수면: 뇌가 휴식을 취하는 단계로 제대로 수면의 질이 높음.

 

 

이런 연구 결과를 통해 홍삼이 수면부족 원인을 해결하여 수면부족증상을 줄여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선 홍삼 영양을 온전히 담은 제조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홍삼을 만드는 제조방식에 따라 품질과 영양에 큰 차이가 있는데, 대다수의 업체에서는 홍삼을 물에 넣어 달여 성분을 추출하는 물추출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최신인삼재배> 등 관련 서적에 따르면 물추출방식을 사용할 시, 홍삼 전체 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 추출되며 물에 녹지 않는 52.2%의 지용성(불용성) 성분은 홍삼찌꺼기와 함께 버려지는데, 이는 홍삼의 영양을 반도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물추출방식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바로 온체식홍삼으로 버려지는 부분없이 홍삼을 통째로 갈아 홍삼 영양을 온전히 담고 있는데, 온체식홍삼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설명된 전문가 글이 있어 첨부하오니 참고하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fuugabbzzf/221433346410

 

대표적인 수면부족증상과 수면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홍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서 설명했듯이 수면은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하나씩 체크하여 개선하고 이와 함께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홍삼과 같은 식품으로 수면의 질과 건강!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