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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에 좋은 음식 효능 전격 확인!

<참고 논문>

1.     Characterization of new emerging cluster of nephropathogenic strains of avian infectious bronchitis virus in Korea = 국내 유행하는 새로운 신장형 전염성기관지염 바이러스의 특성분석

2.     Characterization and analysis of Infectious Bronchitis viruses (IBV) isolates from China and Malaysia =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 검출된 전염성 기관지염 바이러스의 특성 및 분석

3.     홍삼과 하엽의 항염증 및 면역조절에 대한 연구 = A Study of Anti-inflammatory and Immunomodulatory effects of Red ginseng and Lotus leaf

4.     Anti-inflammatory effects of Rg3-enriched red ginseng extract in multiple murine models of inflammation : 다양한 쥐 염증 모델에서 Rg-3가 풍부한 홍삼 추출물의 항 염증 효과

5.     마우스에서의 2009년형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에 대한 천연 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활성 연구 = Antiviral activity of natural product extracts against influenza virus A(H1N1)pdm09 in mice

 

일상 속에서 흔히 걸리는 목감기는 건조한 실내, 담배, 미세먼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목이 따갑고 기침, 가래, 목소리가 쉬는 쉬는 등 가벼운 증세로 나타나 치료 없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성대 이상, 기관지염, 폐렴 등 큰 병으로 키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목은 바이러스, 세균 등 외부 염증 물질로부터 노출되기 쉬어 목감기에도 걸리기 쉬운데, 특히나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고스란히 그 영향을 받아 염증 또한 쉽게 발생하는만큼 외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 목감기가 걸리면 단순히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제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항생제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목감기가 걸리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심각한만큼 복용에 주의가 따릅니다.

 

영국에서는 항생제 내성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2050년에는 전 세계에서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에 이를 거라며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해 충격을 줬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항생제가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져 모든 감기, 염증 질환에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데,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가 바이러스로 인한 목감기를 치료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기 보다는 먼저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목감기는 충분한 수면, 수분섭취, 영양가 있는 식단만으로도 어느정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는데, 이와 함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면역력 높여 목감기 등 바이러스성 질환에 효과적인 음식으로는 국내외 수천개의 연구, 논문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된 홍삼이 대표적인데요. 다음 연구들을 살펴보며 홍삼이 목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면역력 증진과 목감기 증상 완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봅시다.

 

[연구1_면역력 증진]

강원대학교 생명과학부 이혜연 교수는 실험쥐에서 추출한 면역세포에 홍삼 추출물을 투여한 후, 면역세포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홍삼추출물을 투여한 후, 면역세포가 300%나 중가해 홍삼의 면역력증진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와 같은 홍삼의 면역력 증진 효과는 조지아주립대 강상무 교수팀의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연구2_면역력 증진]

강상무 교수팀은 인위적으로 독감을 유발한 실험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해 생존률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 결과,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의 생존률은 고작 20%인 것과 달리 홍삼을 투여한 그룹은 그보다 4배나 높은 80%의 생존률을 보여 홍삼의 면역 증진 효능을 입증했습니다.

 

강상무 교수의 또 다른 실험을 통해서는 홍삼이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목감기에 좋은 음식으로써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소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구3_호흡기 질환 유발 바이러스 감소]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ㄱ,ㄴ 그룹으로 나눠 ㄱ그룹에만 60일간 홍삼을 투여한 후, ,ㄴ 그룹 모든 쥐에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는 RS 바이러스를 감염시켰습니다.

 

실험 결과, 홍삼을 투여한 ㄱ 그룹은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ㄴ그룹과 비교하여 RS 바이러스 수치가 33%나 낮아 홍삼이 목감기에 좋은 음식으로써 호흡기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실험4_호흡기 질환 완화>

세브란스 병원 이덕철 교수팀은 실험쥐를 A, B, C그룹으로 나눠 A그룹은 대조군으로 두고 B그룹은 홍삼을 C 그룹은 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해 호흡기 염증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A그룹의 염증 정도는 1.2 였으나 홍삼을 투여한 B그룹의 염증 정도는 대조군의 3분의 1 수준인 0.4로 나타났습니다.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한 C그룹의 염증 정도는 0.5로 홍삼 섭취로 인한 염증 완화 효과가 더 뛰어남)

 



홍삼이 사람에 대해서도 호흡기계 염증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하는 기대를 할 수 있는 연구 결과입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

 

이 외에도 많은 연구를 통해 홍삼이 목감기에 좋은 음식으로써 면역력증진, 호흡기 질환 완화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었지만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효능을 제대로 얻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을 보면 홍삼 성분이 1%도 담겨있지 않은 먹으나마나한 제품들도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데, 홍삼 제조방식에 따라 제품의 품질과 영양이 달라지는만큼 구매 전 반드시 제조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다수의 홍삼 업체들은 홍삼을 물에 넣고 달여내는 물추출방식을 사용하는데, <최신인삼재배> 등 관련 서적에 따르면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단 47.8%로 몇 번을 달여도 물에 녹지 않는 52.2%의 지용성 성분을 담아내지 못하고 찌꺼기와 함께 버려집니다.

 

다시 말해 물추출방식으로는 절반의 영양도 얻지 못하는 셈인데요. 물추출방식 후 버려지는 홍삼박 영양 분석을 통해서도 이런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6, 동의생리병리학회지>

 

[동의생리병리학회] 연구에 따르면 홍삼박 내 항산화 물질이 0.985/ml이나 함유되어 있었고 2015.2mmol/ml위 항산화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차 농축액이나 산사추출액보다 높은 수준으로 건강기능식품이나 약효식품으로 활용해도 될 정도의 영양 성분 함량임이 확인되었습니다.

 

<홍삼추출잔사로부터 항암면역조절 활성을 보여주는 홍삼산성다당체(RGAP)의 분리 및 이화학적 특성>

 

2003년 곽이성 박사팀 연구 자료에 따르면 홍삼을 알코올로 여러 차례 추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홍삼박 내 글루쿠론산 및 갈락투론산 함량이 56.9%로 홍삼에서 분리한 산성다당체와 거의 동등한 수준의 항암, 면역활성 효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홍삼 산성다당체는 홍삼의 비사포닌계 주요 성분으로 면역증진에 큰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물추출방식으로는 홍삼의 영양을 온전히 담을 수 없음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물추출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온체식홍삼으로 홍삼 전체를 갈아 물에 녹는 성분은 물론 물에 녹지 않은 성분까지 온전하게 담아내는 제조방식입니다.

 

온체식홍삼에 대해 자세히 설명된 전문글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fuugabbzzf/221433346410

 



 

홍삼을 온전히 담은 제조방식인지 확인했다면 다음으로는 영양 흡수율을 체크해야 합니다. 홍삼을 먹고 효과를 바로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홍삼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사람이 있는데, 이 차이는 흡수율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영양분이 흡수되는 메커니즘에 따르면 단순히 음식물이 소화기관을 거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소화 효소에 의해 잘게 분해되어 영양소가 흡수되는데, 단적인 예로 녹말은 침 속 아밀리아제라는 효소를 통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흡수되고 지방은 이자에서 분비되는 리파아제 효소로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됩니다.

 

홍삼 역시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흡수되는데, <한국식품영양학회>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사람 중 37%는 홍삼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거나 일부 결여되어 홍삼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비싼 홍삼을 먹고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니 돈낭비 하는 셈인 거죠. 이러한 효소로 인한 흡수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삼을 마이크로 크기로 분쇄하는 초미세분쇄기법을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입자의 크기를 아주 작게 만들어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Effect of ultrafine grinding on physicochemical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dietary fiber from wine grape pomace>

 

초미세분쇄기술이 흡수율을 높여준다는 사실은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초미세분말의 효과>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초미세분쇄한 결과, 흡수율이 무려 150%나 증가했습니다.

<초미세 분쇄한 삼백초(Saururus chinensis) 추출물의 항산화,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xanthin oxidase 억제 활성>

 

또한 <초미세 분쇄한 삼백조 추출물의 항산화> 자료에 따르면 초미세분쇄했을 때 입자가 작아져 추출수율이 높아졌는데, 이를 통해 초미세분말할 경우, 흡수율 역시 높아진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감기에 좋은 음식인 홍삼의 효능과 홍삼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작은 증상도 방치하면 큰 병이 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는만큼 꾸준한 건강관리와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으로 똑똑하게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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