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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 증상 및 해결책 확인!

<참고 논문>

1.     남성의 갱년기 증상과 우울, 건강증진행위, 주관적 연령의 관계 = A Study on Male Climacterium and Depression,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Subjective Age

2.     중년 남성의 비만도가 남성갱년기 자각증상과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활성 및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 Effects of body mass index on late-onset male climacteric symptoms, serum total testosterone level, neural transmitter and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 in middle aged males

3.     직장남성의 주관적인 건강상태, 갱년기 증후군, 대응행위가 중년 위기감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s of Subjective Health Status, Climacteric Symptoms and Coping Behaviors of Office Workers Men on Mid-life Crisis

4.     노령 쥐의 혈액 화학적 지수 및 고환기능에 미치는 고려홍삼의 효과 = Effect of Korean Red Ginseng on Blood Chemistry panels and Testicular Function in Old Rat

5.     발기부전에 대한 고려홍삼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이중맹검 교차연구 = (A) double-blind, cross-over study for the evaluation of efficacy of Korean red ginseng in patients with erectile dysfunction

흔히 갱년기 하면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남성에게도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안면홍조,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남성 갱년기는 이렇다 할 증상이 없어 갱년기 여부를 스스로 자각하기 쉽지 않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남성이 경우 30대부터 1년에 1%씩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서서히 감소하여 50세 전후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는데, 노화로 인한 변화로 오인하여 대처가 늦어질 경우, 성기능 장애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한남성과학회 통계에 따르면 전국 40대 이상 남성 1,895명을 분석한 결과, 40대 남성의 갱년기 유병률은 27.4%, 50대는 31.2%, 70대 이상은 44% 이상으로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수치는 4057.1%, 50대는 68.4%, 70대 이상은 90.1%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어 남성호르몬 저하가 남성갱년기의 주원인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남성갱년기 증상은 성욕저하, 성기능감퇴, 발기부전, 체지방증가, 탈모, 피로감과 무기력, 우울감이 대표적인데, 다음 자가진단 설문을 통해 갱년기 증상인지 확인해보자.

 

-       성욕이 감퇴했다

-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       운동 시, 민첩성이 떨어졌다

-       키가 줄었다

-       삶에 대한 즐거움이 줄었다

-       감자기 울적하거나 짜증이 난다

-       저녁 식사 후 바로 졸리다.

-       최근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이 중 3개 이상의 항목에 해당된다면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해 많은 환자들이 남성호르몬제를 보충하는데, 이는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투여해 단기적인 증상 완화에만 도움이 될 뿐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되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할 경우, 고환 기능이 떨어지고 심장발작, 전신 마비, 불임 등 각 종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로 갱년기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호르몬제 등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과도한 음주,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 남성호르몬 분비를 저해하는 원인을 찾아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평상시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이와 함께 남성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는 홍삼이 대표적인데, 실제로 홍삼을 고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남성호르몬 생성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성기능, 정자수 개선에도 효과적임이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다음 몇가지 임상실험을 통해 홍삼의 효능을 확인해보자.

 

<임상실험1>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용태 박사팀은 남성 불임 환자 40명에게 홍삼을 8주간 매일 복용시킨 후 정자 농도와 정자수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홍삼 복용 전과 비교해 정자 농도는 무려 69.4%나 증가했으며 총 정자수 역시 50%나 증가했다.

 

이를 통해 갱년기로 인한 성기능 저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는데, [고려인삼학회지]를 통해 발표된 국내 한 연구진의 임상실험을 통해서도 이와 같은 효능을 확인할 수 있다.

 

<임상실험2>

연구팀은 노화로 인해 정자 생산 능력이 떨어진 고령쥐에게 홍삼을 2개월간 투여한 결과, 늙은 쥐의 정자 생산 능력이 젊은 쥐와 비교해 최대 90%나 회복되었는데, 특정 성분(사포닌)만 투여했을 때보다 홍삼 전체를 투여했을 때 그 효과가 더욱 컸다. (온전한 홍삼 영양을 다 섭취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한다.)

 

 

<임상실험3>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최영득 교수팀은 대표적인 남성 갱년기 증상인 발기부전 환자 7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그룹은 진짜 홍삼은 다른 한 그룹은 가짜 홍삼을 복용시켜 두 그룹의 국제 발기력 지수(llEF:30점 만점)을 측정했다.

 

그 결과, 진짜 홍삼을 복용한 그룹은 가짜 홍삼을 복용한 그룹에 비해 IIEF 지수가 무려 30.6%나 높았는데, 실험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역시 진짜 홍삼을 복용한 실험 참가자들 중 60% 이상이 발기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답했다.

 

<임상실험4>

홍삼의 이러한 효과는 해외 연구진에 의해서도 입증되었다.

이탈리아 산타키아라 병원 비뇨기과 토마소카이 교수팀의 연구은 성기능 장애 남성 206명에게 2주간 항생제를 투약한 후, 그 중 절반(103)에게만 홍삼복합제재를 6개월간 추가로 복용시킨 결과, 홍삼을 복용한 103명의 남성들은 홍삼을 복용하지 않은 나머지 남성들보다 정자의 수나 질 상태가 각각 12%, 18%나 개선되었다.

 

우리 연구를 통해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인삼복합제가 정자의 질을 높인다는 점입니다.”

이탈리아 산타키아라병원 토마소 카이 비뇨기과 교수-

 



 

수많은 연구를 통해 남성갱년기에 확실한 효능이 입증된 홍삼이지만 제품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큰만큼 제대로 된 영양과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제품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제조방식에 따라 제품 내 영양성분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제조방식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데, 홍삼 제조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홍삼하면 떠오르는 ### 사를 포함해 대부분의 홍삼 업체에서는 홍삼을 물에 넣고 달이는 물추출방식을 사용하는데, <최신인삼재배> 등 관련 서적에 따르면 물추출방식으로는 홍삼 100% 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 추출할 뿐 물에 녹지 않는 52.2%의 지용성 성분은 홍삼찌꺼기와 함께 버려진다.

 

이와 같은 물추출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온체식홍삼으로 홍삼을 통째로 갈아넣어 물에 녹는 성분은 물론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성분까지 온전한 홍삼 영양을 모두 담아내는데, 온체식홍삼에 대해서는 자세히 잘 정리된 전문글이 있어 첨부하오니 참고하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fuugabbzzf/221433346410 (온체식홍삼이란?)

 

지금까지 중년남성들의 큰 고민인 남성갱년기 증상과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홍삼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서 말했듯이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 스스로 질환을 인지하기 쉽지 않으므로 평상시 건강을 챙기려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는데, 홍삼처럼 갱년기 증상은 물론 면역증진,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건강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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